2016년05월31일
오늘은 오키나와 소바집 ”우미니와(海庭)” 소개 그리고 맛집 리포트입니다!
먼저 소바집 상세부터 ^^
이름 우미니와(海庭/うみにわ)
주소 332-1 Toyohara, Motobu-cho, Kunigami-gun, Okinawa-ken(沖縄県国頭郡本部町字豊原332-1)
전화번호 0980-48-4000
영업시간 11:30~16:00
휴무일 월요일・화요일(경축일은 영업)
입니다!
영업시간은 보시는 대로 1일 4시간반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!
거기에 월요일・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입니다!
그래서 가이드북에 실려있는 것을 자세히 보지 않고 방문했다가 닫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!
이 소바집에 갈 경우에는 제대로 시간 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^^
그리고! 주소를 보시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, 씨몰 샵 근처가 아닙니다!
적어도 자전거 같은 것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닙니다! ㅎ
모토부(本部)라는 곳은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금년 2월에 관측 사상 첫눈을 관측한 곳도 모토부쵸(本部町)입니다.
대략 샵에서 자동차로 1시간반 정도입니다.
자전거로 가면 몇분이 걸릴지 ㅎ
그렇게 먼 오키나와 소바집에 왜 이번에 갈 수 있었는가 하면,
전일 블로그에도 실었던 민나시마(水納島)와 세소코지마(瀬底島)의 보트 다이빙의 점심 식사로 간 곳입니다 ^^
보통 보트 다이빙은 끝날 때까지 쭉 바다에 있습니다만, 이번 보트는 저희들 이외에 또 1팀이 있었습니다.
그 팀은 2 다이브로 끝나는 예정이어서, 1번 항구로 돌아간 것입니다 ^^
여기서 도시락을 먹을 예정이었습니다만, 선장인 岡崎 씨가 우미니와(海庭)를 알려주셔서 가봤습니다 ^^
항구에서 자동차로 5분 안걸리는 곳에 있었습니다!
이 간판이 표식입니다 ^^
건물은 이런 느낌입니다 ^^
소바집 주변에는 이런 현수막이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.
오키나와 명물 우미부도(海ぶどう)입니다 ^^
그럼 바로 입점!
실내는 이런 느낌입니다!
전체를 찍을 수 없습니다만, 들어서서 왼편에 테이블 좌석・오른편에 주방・안쪽이 바닥에 앉는 좌석입니다.
안쪽 바닥에 앉는 좌석은 만석이어서, 이번은 테이블 좌석에 착석 ^^
”소문복래(笑門福来/웃으면 복이 온다)”란 글이 좋은 느낌입니다 ^^
그래서 …
豊田 님 두분과 나란히 미소로 사진 촬영 ^^
이것으로 복도 다가올 것이 분명합니다 ^^
이렇습니다!
이 중에서 눈을 끄는 것은 타코소바(タコそば/문어소바)입니다 ㅎ
다른 오키나와 소바는 본적이 있는 것들 뿐이었습니다만, 타코소바(タコそば)는 본적은 커녕 들은 적도 없습니다!
그럼 주문하는 것은 한가지입니다!
「여기요~! 타코소바(タコそば) 4개 주세요! 그리고 쥬시(じゅーしー)를 1개 부탁합니다!」
라며 전원 타코소바(タコそば)를 주문 ^^
그리고 나온 것입니다!
타코소바(タコそば) 양 보통!
오키나와 소바 위에 문어가 많이 놓여 있습니다!
매우 모험심 넘쳐나는 일품입니다 ㅎ
쥬시(じゅーしー)!
쥬시(じゅーしー)란 오키나와의 찜밥 같은 것입니다 ^^
넵! 총망라!
참고로 흰 그릇은 곱빼기입니다 ^^
물론 제것입니다!
안쪽에 보이는 병은 칠리 소스입니다!
오키나와 소바라 하면 시마토가라시(島とうがらし/섬 고추가루)를 뿌립니다!
여기에 칠리 소스라니 한방 먹었습니다!
게다가 맛이 매우 맛있습니다!
처음 가져왔을 때는 솔직히 괜찮을까??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ㅎ 이것이 정말 궁합이 잘 맞습니다.
하지만 오키나와 소바를 먹고 있는 느낌이 아닙니다 ㅎ
이런 요리를 먹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^^
이것을 오키나와 소바라고 생각하고 먹으면, 현지에서 오키나와 소바에 대한 감상을 말하면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되니까요 ㅎ
그리고 많은 양이어서 대만족입니다 ^^
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매우 가까워서 츄라우미에 가는 겸으로 점심 식사를 먹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^^
이상으로 우미니와(海庭) 맛집 리포트를 마칩니다!
그럼! 안녕!